금주1 "췌장암의 씨앗" 만성 췌장염, 80%가 술 때문 [사진출처 : 픽사베이] 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유상철(50)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최근 숨졌다. 췌장암은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ㆍ예방이 어려운 암이다.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2.6%에 불과할 정도로 '최악의 암'이다. 주광로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“50대 이상에서 처음 당뇨병이 진단됐거나, 그동안 앓았던 당뇨병이 악화했을 때에도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”고 했다. 하지만 50세 미만인데 △췌장암 가족력도 없고 △만성 췌장염도 없고 △체중 감소, 식욕부진 등이 없다면 췌장암일 가능성은 극히 드물다. 하지만 만성 췌장염이라면 췌장암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8배 높아진다. 만성 췌장염은 술 때문에 80%가 발병하는 만큼 금주 또는 절주가 .. 2024. 11. 14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